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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는 강하게 동료애는 진하게
강진전력지사는 오늘도 달립니다

김재휘 강진전력지사 송전부

안녕하십니까, 저는 강진전력지사 송전부 김재휘입니다. 2020년 8월 24일에 입사하여 한국전력공사의 일원이 된 지 어느덧 5개월이 되었습니다. 모든 게 처음이다 보니 서툰 것도 많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 일하는 선배님들이 늘 도움을 주셨고 사소한 질문에도 자세하게 잘 알려주셨습니다. 강진전력지사 동료들은 업무시간에는 업무적인 소통을, 점심시간에는 업무 외의 다양한 주제로 소통을 하며 더 돈독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비록 강진전력지사에서 지낸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루하루가 행복해서 3번의 계절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조차 모르게 지나갔습니다. 선배님들과 지내면서 단순히 직장 선후배 관계를 뛰어넘어, 앞으로의 인생을 의지하며 함께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연 신청을 했고 ‘간식비를 쏜다!’ 코너를 통해 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살짝 쳐졌던 분위기를 간식타임을 통해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간식비를 쏜다!’ 코너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곧 인사이동으로 함께할 수 없는 직원들이 있겠지만, 영원한 이별이 아닌 잠깐의 이별이라 생각하려고 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몸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던 2020년은 지나가고, 2021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해가 밝은 만큼 한국전력공사 직원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