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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고추장
직접 담그며,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조창연 충북지부위원장

인심좋은 충북본부 전력공급부에는 내선파트가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현장출근을 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 전력공급과 민원업무를 놓치지 않는 현장 중심의 내선파트를 소개합니다. 3명의 워킹맘이 소속된 내선파트 현장요원 10여 명은 스스로 조를 짜면서 중요한 임무를 두고 작전을 펼치듯 빈틈없이 업무를 처리하며,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를 다독이고 협동하여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신구갈등, 개인주의 등으로 물들어가는 조직문화 속에서 상호협동을 통해서 빈틈을 메우고, 격려를 통해 단결하며, 성과를 만들어나가는 내선파트 후배님들의 모습에 정말 선배로서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이번 「‘감사나눔’ 우리부서 간식타임」 코너에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충북본부 전력공급부 내선파트 직원들은 5월 22일(금) 점심시간을 활용해 파트원들 서로가 서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돕는 1석2조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식혜(엿물), 소금, 메줏가루, 고춧가루를 빨간 뚜껑의 고추장 통에 넣어 잘 저어주니 제법 그럴싸한 고추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직접 만든 고추장에 마늘, 무 등을 기호에 맞게 넣어 숙성시키면 장아찌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날 함께 나눈 시간을 통해서 잠시 ‘쉼’을 갖고 힐링하면서 재충전하여 각자 저마다의 위치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늘 함께 웃는 즐거움 가득한 내선파트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