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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바라보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지각합니다.
즉 ‘시선(視線)’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자
한 사람의 의지와 욕망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기준이기도 한 것이죠.
여러분의 시선은 어떤 각도를 하고 있나요? 또 어떤 색깔을 띠고 있나요?
스스로도 인식하지 못한 채, 높은 도수 또는 짙은 색의 안경을
쓰고 있진 않은지 점검해볼 때입니다.
편견의 안경을 벗고 다시 바라보았을 때 우리 앞엔
전혀 다른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