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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 관악동작지사의 ‘Good Morning TEA-TIME’

정다은 관악동작지사 전력공급부

안녕하십니까! 저는 관악구와 동작구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관악동작지사에 ’18년도 7월에서 2년 6개월째 근무 중인 정다은입니다. 저는 전력공급부 배전파트에서 신규공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0년은 고객들도, 직원들도 유난히 힘든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블루 탓일까요? 밀려오는 각종 민원과 업무 때문에 힘들 때도 많았지만, 우리 관악동작지사의 팀워크와 밝은 에너지 덕분에 출근길이 싫지 않았어요. 함께 해준 동료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화가 잔뜩 난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으면 걱정되는 눈길로 바라봐주시고 적극적으로 같이 응대해주시면서 항상 제 편이 되어주시는 차장님과 부장님. 민원인이 난처하거나 애매한 질문을 할 때면 규정을 찾아주시면서 함께 해결해주시려고 노력해주는 선배님들. 종종 찾아와 괜찮은지 물어보고 위로해주는 동기와 후배들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 회사 일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마주치곤 하지만 이렇게 듬직하고 사려 깊은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큰 행운이자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다가 <간식비를 쏜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로 얼굴 보기도 힘든 요즘이지만 모닝커피와 함께 몸도 마음도 추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언택트’가 아닌 ‘콘택트’로 다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