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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앞날에 남았으리.
우리의 출발은 그것을 위해 있었으리.

19세기 활동한 영국의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의 <랍비 벤 에즈라(Rabbi Ben Ezra)>의 한 구절입니다. 우리 삶을 종종 찾아오곤 하는 행운과 불운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이면 좋을지 힌트가 되어주기도 하는 문장이죠. 이제 힘든 일은 다 지나갔고, 앞으로는 기쁜 일들만 남았다고 생각하면 마음은 한결 편안해지고, 자신감도 생겨날 것입니다. 한결 부드러워진 바람이 세상을 다시금 깨우는 시기, 기대보다 훨씬 좋은 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설사 힘든 일이 또 찾아온다 해도 이전보다 건강해진 마음으로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